불교를 비롯해 가톨릭, 원불교, 기독교 등 4개 종교 대학생들이 모여 '한국 종교 대학생 연대'를 만들었다.
6월 3일 동국대 학술문화회관에서 발족식을 봉행한 '한국 종교 대학생 연대'는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참여 운동 활성화 △종교간 화합 도모하는 실천운동 전개 △건강한 대학문화 육성 △사회문제 연대해 공동 대처 등의 사업 기조안을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친 4개 종교 회장단 연석회의 끝에 발족된 '한국 종교 대학생 연대'는 앞으로 봉사활동과 평화캠프 등 종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주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