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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장한 청소년' 뽑는다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등 불교계 청소년 단체는 사회 봉사활동과 협력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경력이 인정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를 추천해 포상할 예정이다. 이는 청소년단체협의회가 '2001년 대한민국 장한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장한 청소년상의 선정기준은 모험심과 개척정신, 환경의식, 봉사부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지며 각 청소년단체별로 1명씩을 추천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교법사와 공직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청소년협회 홈페이지(www.koreayouth.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시상식은 청소년의달 5월에 있을 예정이다.

김주일 기자
200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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