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해 위성도시에서도 운불련 콜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됐다.
서울 운전기사불자회 법륜회(회장 윤승봉)는 12월 20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204-1번지 수서에너지 2층에 콜센터를 마련하고, 서울, 인천과 성남, 일산, 과천 등 위성도시에서 ‘1544-0108’ 콜서비스를 개시했다. 안양, 의정부 등 수도권 운불련과의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
콜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속차량의 가입을 확대시켜온 법륜회는 현재 70여대 차량을 확보했으며, 1천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회원가입을 추진한다.
정기법회와 성지순례 등 신행활동과 수익금을 적립, 장애인 세상나들이 봉사, 무의탁 독거노인 방문 등 봉사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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