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불교단체협의회(회장 이용일)는 12월 18일 오후 7시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역과 영등포역 주변 노숙자들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무료의료활동을 펼친다.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펼쳐 온 ‘철마는 자비를 싣고’ 모금활동으로 모은 성금과 내복·양말, 의류 등을 전달하는 한편 선재마을의료회의 지원을 받아 무료진료 행사를 갖는다.
철불협은 상시적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위해 본청 및 지역사무소내 성금모금함을 설치·운용하고 계절별 의류를 모아 영등포 보현의집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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