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자교정인연합회 서울·경기지부(지부장 문기두)는 11월 23일 오후 3시 서울 봉천동 명랑사에서 연합법회를 봉행한다.
재소자포교와 지역포교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법회에는 영등포교도소, 서울구치소, 안양교도소, 춘천교도소, 원주교도소 등 13개 지회가 참가한다. 서울·경기지부는 교정인연합회의 재정자립을 위해 ‘월 1천원, 년 1만원’ 보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청지부(지부장 정남복)는 지난 11월 3일 공주 영평사에서 연합법회를 열었다. 대전교도소 등 5개 지회가 참여한 이날 법회는 교정인불자들의 친목을 위해 차담, 갑사 산사음악회 참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불자교정인연합회는 지부내 지회간 연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지부간 연대활동도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봉영 기자
bypark@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