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총연합회(회장 평상)는 11월 3일 전주공고 체육관에서 전북불교총연합회장기 쟁탈 ‘제4회 전북지역 불교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불교대학, 이리불교대학, 화엄불교대학, 남원불교대학 등 전라북도 내 4개 불교대학 500여 재학생 및 졸업생 동문들은 배구, 탁구, 줄다리기, 줄넘기, 2인 3각 경주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를 통해 금산사 주지 평상스님은 “전라북도 지역 불자들이 하나로 뭉쳐 낙후돼 있는 전북 불교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불교대 강건기 학장, 이리불교대 학장 지장 스님 등 전북지역 불교대학장이 참석했다.
조기식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