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포교사단에 직장직능 포교를 전담할 직장직능팀이 새롭게 결성돼 9월 29일 김정연(무안군청 사회복지과) 팀장을 비롯해 직장직능팀 포교사들의 임명식을 갖는다.
공무원과 농협 직원, 경찰 등 7명으로 구성된 광주·전남 직장직능팀은 직장단위로 활동하면서 법회 운영과 직장불자들의 신행활동을 지원하며 불자회가 결성되지 않은 직장부터 우선적으로 불자회 결성을 추진한다. 또한 팀원간 상호 정보공유 및 법회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김정연 팀장은 “호남지역 불교가 미약해 직장내 불자회 구성이 쉽지 않지만, 직장포교를 발원한 포교사들이 힘을 합쳐 포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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