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사상호)은 8월 27일 건축사회관 12층 강당에서 개점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 했다.
고산스님을 초청법사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박수복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을 비롯한 5백 여명의 조합원 및 사부대중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법회에서 사상호 이사장은 "3억 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했던 불교신협이 자산 528억 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격려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자산 1천억 원을 달성해 불교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천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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