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포교사단(단장 김안수)이 미국내 90여개 조계종 사찰과 연계해 개척포교 지원에 나선다.
LA 포교사단은 최근 이민변호사 자문봉사팀을 두고, 조계종 포교사들의 포교도량 개척 지원을 위한 이민수속(영주권 취득) 절차를 안내하는 등 상담활동에 나선다. 또한 교포 불자들의 정착과정에서 청소년, 이민, 의료, 장의 문제 등 불교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안수 단장은 “이민의 나라 미국은 유럽 청교도들의 초기 미국 이민역사에서 동양의 불교도들에 의한 새로운 이민역사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전 미주 90여개 조계종 사찰과 연계해 개척포교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LA 포교사단 사무처=lapogyosa@pogyosadan.org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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