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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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등' 달아 밝은 세상 만들기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백창기)와 본사가 공동주최하고 생명나눔실천회,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교구신도회가 공동주관하는 ‘이웃을 위한 희망의 등 밝히기’ 캠페인에 교구본사급 사찰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일까지 이 캠페인에 동참한 사찰은 조계사, 용주사, 신흥사, 범어사 등 조계종 4개 교구본사를 비롯 봉은사, 도선사, 화계사, 한마음선원, 내원정사, 석왕사, 봉국사, 수원포교당 등 20 곳에 이른다.

이중 조계사와 안양 한마음선원, 서울 연화사 및 개운사는 어린이 환자, 군장병, 소년소녀가장, 초록의 집 등 구체적인 지원대상을 선정해 불자들의 ‘희망의 등’ 성금을 받고 있다. 특히 3년간 ‘이웃을 위한 등’을 달아온 조계사는 올해 선천성 ‘모항문’ 병에 걸린 야은초등학교 1학년 채지연 양을 선정,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연이는 태어날 때부터 염색체 이상으로 모항문이란 병에 걸려 인공항문 수술을 했고, 귀가 기형이라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어 왔다. 인공항문 수술과 귀 수술이 여러차례 계속되어야 하는데도, 엄마인 김영애씨는 이혼후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어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 문의 : (02)732-2115

김재경 기자
jgkim@buddhapia.com
2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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