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관통도로 건설 저지를 위해 건립된 의정부 송추 '북한산 살리기 정진도량'이 철거 위기를 넘겼다.
LG건설 등 제1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들이 4월 13일 오전 의정부 지원에 정진도량'에 대한 철거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제출해 옴에 따라, 송추 법당 철거 문제는 일단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의정부 지방법원은 지난 3월 29일 LG건설 등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법당 및 가건물 철거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고 3일 회룡사에 이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송추에는 법당 철거가 강행될 경우 제2의 훼불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고조됐었다.
강유신 기자
shanmok@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