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 신행 > 신행
우즈베키스탄 자광사 무술 포교
구 소련연방의 우즈베키스탄의 타슈겐트시와 켈러스시, 김평화시 등 3곳에 포교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광사(주지 양기훈 법사)가 최근 청소년 포교를 위해 소림무술을 지도하면서 현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광사는 사업가인 전원기 지도법사의 지도로 올해 초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중학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림무술반을 개강하자,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즈베키스탄내 1천여 교민가운데 개신교 목회자 200명 등 500여명이 전도활동을 펼치고 있는 불교 불모지에서 이들 청소년들이 불교공부 모임인 ‘달마회’까지 구성하는 등 청소년법회가 활성화 되고 있다.

양기훈 주지법사는 “동양 무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하게 됐다”며 “달마회 구성을 보면서 현지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 포교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함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후원(팩스)=998-71-1522713

김재경 기자
jgkim@buddhapia.com
2002-04-12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