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시 동울산 사암연합회 반야장학회(회장 동파스님)는 3월 26일 대원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반야장학회는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3년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내 7개 중학교에서 10명의 우수학생을 추천받아 1인당 한 학기에 3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수년간 스님들이 탁발시주와 일일찻집 행사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이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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