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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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유니텔불교동호회
“오시는 걸음 편안하셨는지요? 이 곳 부처님 나라에 왕림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우리는 도반이 되었으니 시간과 공간의 아무런 제약이 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유니텔불교동호회 부처님나라(대표시삽 이헌중ㆍ이하 부처님나라)에 처음 접속하면 이같은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사이버 공간이지만 인간적인 정을 느끼게 하는 이 한마디가 부처님나라를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임을 네티즌에게 알리고 있는 셈이다.

부처님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불자 모임으로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땅에 생활불교를 뿌리내리고자 노력하는 피시통신 불교동호회. 1996년 5월 23일 개설 이후 1년도 안돼 회원이 1천명을 돌파했고 지금은 2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부처님나라는 불자들의 수행, 정보교환, 회원친목도모의 장으로 유명하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행의 장, 불교를 찾아서, 도반과 함께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다. 참선방, 염불방, 경전방, 봉사방으로 구성된 수행의 장은 부처님나라의 공부방으로 불교계에서 일반적으로 분류하는 모든 수행과정을 한곳에 모은 코너. 회원들은 자신의 근기에 맞는 수행법을 택해 온라인으로 학습을 한뒤, 매주 또는 매달 정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직접 실수를 한다.

불교를 찾아서 코너는 자료실로서 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불교에 대한 궁긍증을 풀어주고 도반과 함께 코너도 부처님나라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두식 기자
doobi@buddhapia.com
200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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