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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경기불교문화원 법당 개원
수원지역 재가불교 신행의 요람이 될 경기불교문화원(원장 김태제)이 오는 3월중순 수원시내 중심가에 문을 연다.

경기불교문화원은 지난해 말 수원 팔달문 인근의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최근 내부공사를 완료, 3월1일 법당 부처님 점안식에 이어 3월중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수원불교사암연합회 사무실을 비롯해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부 등 상당수 신행단체가 입주할 예정인 경기불교문화원은 2층 140평 규모로 마련돼 대법당, 회의실, 소모임방 등을 갖추고 각종 전통교양강좌 등을 개설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포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연꽃저수지 조성, 환경보존·문화재보호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원 프로그램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수원 경기불교문화원 김태제원장은 “수원지역 24개 불교단체의 여법한 신행 공간 마련과 단체간 연합을 통한 결집된 힘의 필요성을 절감, 수원경기불교문화원 개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청년 불자 양성 등 인재불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기자
jgkim@buddhapia.com
200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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