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 신행 > 신행
현대불교신문 장병 신앙 전력화 한몫
현대불교신문이 군법당에서 신앙연구 지침서로 활용돼 화제다.
주지법사가 없는 육군 제5733부대 호국용주사(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불자 장병들은 박운범 신도회장을 중심으로 매주 일요법회를 운영하면서, 현대불교신문의 내용을 보며 불교를 공부하고 신행연구의 지침서로 삼고 있을 정도로 본지의 법보시(法布施)가 군포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부대 정훈공보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불교신문이 법보시로 전후방 각지의 장병들에게 각종 불교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부처님의 말씀과 신앙활동에 대한 다양한 소재로 군 정신전력 증강 및 신앙심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2년 가건물로 건립된 호국용주사는 500여명의 장병 및 군인가족, 인근 주민들이 찾는 법당이지만, 법사를 모시기 어려워 인근 사찰과 조계종 포교사단의 지원으로 어렵게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도회를 중심으로 법당 신축불사에 나서면서 모금활동을 벌여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지만, 아직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운범 신도회장은 “군 장병들이 대부분 입대후 불교에 입문하는 점을 감안하면 군포교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다”며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국민은행(예금주 용주사) 833-01-0131-364
연락처=017-672-8973

김재경 기자
jgkim@buddhapia.com
2002-01-05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