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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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철도 정비창 불자회 탄생
철도청에 또 하나의 법등이 밝혀졌다. 부산철도차량정비창 불자회(회장 최비석)가 10월 27일 6시 정비창 내 복지회관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지도법사 혜총스님(부산 감로사 주지), 범어사 총무국장 지종스님, 부산불교교육대학 이하우 학장 등 3백여 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70여 회원들은 철도인 불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창립법회에 이어 부산철도차량정비창 불자회 회원들은 △회칙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고, 정기법회와 성지순례, 기초교육 등의 신행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불자회는 회원 중에서 전기나 기계를 다루는 기능인이 많다는 점에 주목, 지역 사회의 복지과의 시설 관리 봉사에 원력을 쏟을 계획이다.

최 회장은 “11월 초 상견법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백여 회원으로 늘리는 게 일차 목표”라며 “내년에는 불자회 내 봉사, 포교, 공부반 등을 만들어 다양한 신행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종욱 기자
gobauoo@buddhapia.com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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