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김주효)는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강화도민체육관에서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연합회는 김영재(경희의료원 안과 전문의) 씨를 비롯해 내과, 치과, 한의과 의사와 간호사 등 40여 의료봉사단을 구성했다.
또한 무료진료소를 찾을 환자들에게 선물할 합장주도 마련했다. 의료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대중들에게 자비인술을 펼치고, 포교 효과도 거두겠다는 복안에서다.
권혁운 병원불자연합회 총무는 “부처님의 자비를 소외된 계층에게 베풀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병원연합회 결속력도 강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11)317-5727
오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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