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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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교통통신원 불자회 군포교 나서
택시 버스기사 등 운수업 종사자로 구성된 BBS 교통통신원 불자회가 직장직능 신행단체로는 드물게 군포교에 나서 화제다.

BBS 교통통신원 불자회(회장 이상희)는 7월 23일 서울 정혜사, 부산불교보현회와 공동으로 강원도 화천 승리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호국위령제 및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 심원사 주지, 도현 정혜사 주지, 도성 태종사 주지스님과 승리부대 부대장 및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했다.

6 25전쟁당시 금성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6만여 명의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호국위령제는 불교법음예술대학 진아스님 등 10명의 스님들이 바라·범패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어 벌어진 수계법회에서는 태종사 도성스님을 계사로 800여 명의 군장병들이 수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68년 재향군인들이 정착한 철원군 금남면 마현2리에 위치한 대성사에서 남북통일 기원법회를 가지고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다.

이상희 회장은“정기적으로 군부대를 방문하는 등 군포교에 앞장서겠다”며 “전몰 장병들을 천도하고 군 불자들을 위문하는 작은 일이 통일의 밑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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