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운동연합은 7월21∼24일 3박4일간 지리산 일대에서 '전국 대학생 지리산 대 탐사'를 실시한다.

이번 탐사에서는 유동훈 등반대장과 최재길 야생화 전문가(지리산의 야생화), 윤영수 MBC 작가(지리산의 문화와 역사)가 강의를 맡는다. 탐사 장소는 백무동→세석평원→장터목→천왕봉→치밭목→조계골→대원사계곡이며 참가인원은 40명, 참가비는 3만원이다. 7월 19일 오전 10시 진주역에서 예비모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버너, 코펠, 쌀, 렌트, 개인 준비물, 두꺼운 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011)9558-4638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