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자교정인 연합회는 제4회 간부하계수련회를 7월8, 9일 양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갖고 불자로서 재소자 교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 4개지부 41개 지회소속 2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련회는 입제식을 비롯해 이상헌, 박완일 교수의 특강, 지회소개 및 신행사례 발표, 발우공양, 참선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은사 주지 원혜스님은 환영사에서 “구부러지고 뒤틀린 사람을 바로잡아 새사람으로 만드는 일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라며 “교정인들이 재소자의 등불이 되어 앞으로도 그들의 교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