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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무원 결손가정 돕기 보살행
조계종 산하 중앙기관 종무원들이 결손가정을 꾸준히 도와주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복지재단, 종회사무처 종무원들은 지난 93년부터 교화사업비라는 명목으로 월급에서 천원씩 떼어 적립해 왔다. 현재 교화사업비는 천삼백만원 가까이 모아진 상태.

올해 5월부터는 금액을 늘려(총무원장 100,00원, 교육·포교원장 50,000원, 각 부서 부장 20,000원, 국장 15,000원, 과장 10,000원, 계장 5,000원, 주임 3,000원, 사원 1,000원) 종로구내 결손가정 10가구(모자가정 4세대, 독거노인 1세대, 저소득가정 2세대, 생황보호대상가정 2세대)를 선정, 한달에 십만원씩 총 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총무원의 6개 부서와 포교원, 교육원, 종회사무처, 복지재단이 각각 1세대씩 담당하고 있고 각 부서마다 관리 간사를 1인씩 두어 수혜자를 관리하고 있다. 지금은 지원금만 전달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앞으로 수혜자와 관계가 친밀해지면 가정방문, 상담 등의 적절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조계종 종무원들은 자신들의 이같은 결연사업이 전국 사찰 내지 신행 단체들이 1 사찰(신행단체) 1 결연 사업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두식기자
200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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