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 신행 > 신행
전국최초 포교사가 생활상담한다
부산·경남 포교사단(단장 황소성)이 7월 1일부터 생활상담실을 운영한다. 포교사단에서 직접 생활상담실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생활상담실에는 부산·경남포교사단 전문 포교사들 중 상담팀 분과의 포교사가 상주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노숙자, 가정폭력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3평 규모의 상담실에는 부산·경남포교사단 상담팀인 여여회(회장 왕선자)와 진여회(회장 하규량)에 소속된 30여 명의 포교사들이 교대로 상주하게 된다. 부산·경남포교사단 변봉섭 간사는 "포교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방문해 집단상담이나 개별 상담을 진행하다가 개인 상담 공간과 전문분야 상담의 필요성을 느껴 생활 상담실을 상설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경남포교사단은 생활상담실을 우선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법률·세무회계·건축설계·장의·부동산·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기 위해 전문가의 추천을 받고 있다. 왕선자 상담팀장은 "포교는 불자들의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생활상담실이 포교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51)867-7799 <부산=천미희 기자>
2000-06-24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3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