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앙중학교 2학년 유현탁(15)군.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만성육아종증이란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 병은 몸에 저항력이 없어 조그만 상처가 생겨도 아물지 않는 희귀병으로 병원에서도 대책이 없어 단순히 항생치료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3일 수술을 했으나 현재 하반신이 마비되고 있는 상태. 부모들은 생업도 포기하고 현탁이를 간호하고 있다. 하루 약값만 10만원. 그동안 병원비만 해도 수천만원이나 된다.
현재 제주 중앙중 친구들이 성금모금 활동을 하고 있고 제주 한라불교신문에서도 현탁이를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락처 유홍국(011-696-2357) 조흥은행(367-04-672968 예금주 유현탁) 김두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