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광주본부(본부장 박원재)는 6월 13일 맑고 향기로운 전화(062~266-6410)를 개통하고, 본격적인 종합상담 전화서비스를 시작했다.
맑고 향기로운 상담전화는 7명의 상담원이 월~금요일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생, 부부갈등, 자녀, 고부, 이성,
청소년상담에 응한다.
맑고 향기롭게 광주본부는 그 동안 상담전화 개통을 위해 회원들이 불교상담교육을 이수한 뒤 직접 광주 세종고교에서 학생상담을 실시해왔다.
박금지 맑고 향기로운 전화 상담실장은 "불법의 진리에 바탕한 전화상담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사회의 진실한 벗이 되겠다"며 "특히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상담에 역점을 둬 그들의 제반문제를 예방 및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맑고 향기롭게 광주본부는 매일 80여 명의 광주지역 생활보호대상자 및 지체장애인들에게 자비의 도시락을 3년간 제공하는 등 자비의 실천행에 앞장서고 있다. 주용직 광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