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욱(8세)군과 심상훈(18)군을 도와주세요.
승욱이는 98년부터 '핵문근육종'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데 눈동자 안에서 혹이 나는 병이라 초등학교에 등록만 해놓고 다니지 못하고 있는 상태. 부모가 이혼해 현재 엄마와 두 명의 누나와 함께 보증금 500만원에 월 20만원 짜리 반지하에 살고 있다.
상훈이는 혈우병으로 13년 동안 고생을 하고 있다. 아버지는 4급 소아지체장애자이고 어머니마저도 골절로 집에서 쉬고 있다. 현재 헌혈증과 골수기증자가 필요하다.
김두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