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전승공예대전에서 건칠지불로 대상을 수상했던 공예가 상기호씨(오색한지공예연구회 회장)가 5월 26일~6월 1일까지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2층에서 제4회 연구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건칠지불 3점과 상씨가 지난 10년간 수집해온 조선시대 한지공예유물 100여 점, 현대한지공예작품 100여 점 등이 선보인다. 특히 조선시대 한지공예유물중에는 종이를 꼬
아 반야심경을 사경한 '반야심경'과 같은 독특한 공예품이 선보인다.(02)548-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