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승무사무소 법우회 부인들의 모임인 승만부인회는 4월 21일 성북역 1번홈에서 열차안전운전기원 및 전통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 덕혜, 기원사 주지 상현스님과 성북지역관리역장 양석옥씨, 수도권 전철운영팀장 박종덕씨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승만부인회 회원들은 지난 1월 봉축위에서 개최한 전통등만들기 연수에 참석해 전통등 제작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고 3월에는 회원들과 함께 전통들을 만들었다.
김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