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을 해보니 마음이 너무 편해요. 이제는 자주 해봐야 겠어요."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한 외국인 43명이 조계사에서 선체험을 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조계종 포교원과 조계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지도법사 무심스님(화계사 국제선원 지도법사)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참선은 자아를 완성하기 위한 공부이다"며 "마음을 닦는 일은 곧 즐거움이다"고 밝혔다.
이날 선체험에는 주한외교관, 유럽상공회의소, 서울국제부인회, 독일부인회, 한국학교수들이 참석했다.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