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법왕사(주지 정암)는 11월 5일 아미타불, 노사나불, 약사여래불 등 7불봉안 및 대웅전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호계원장 월서스님, 삼화사 주지 원행스님, 심기섭 강릉시장, 황학수 의원 등 10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월주스님은 축사를 통해 "법왕사 대웅전 낙성을 계기로 영동지방의 포교가 새 전기를 맞게 되었다"며, "강릉시민 누구나 편히 와서 부처님 법을 배울 수 있는 개방형 도량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유진 강릉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