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불교문화원(원장 설곡)은 10월 31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 법회와 일일 다원을 열었다. 진관스님,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을 비롯한 많은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법회에서 설곡스님은 "보다 내실있는 문수불교문화원을 만들어 지역민들이 부처님 가르침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회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지역 노인들을 위한 은빛 작은 음악회, 티벳 문화강연 및 슬라이드 상영,진관스님, 지원스님의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문수불교문화원은 개원이후 기초불교교리 강좌, 영어뮤지컬 어린이 법회,마야합창단 창단 등의 활동을 통한 지역민 포교와 불교문화보급에 주력해 왔다.
천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