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방한준비위원회와 영화수입사인 ㈜스크린 어드벤처는 달라이라마 일대기를 그린 영화 '쿤둔'의 국내개봉에 앞서 각계인사들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11월8일 특별시사회를 연다.
이날 오후 7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특별시사회에는 정·재계, 학계, 문화계, 종교계, 법조계, 연예계 등 각계 인사 3000여명이 초청됐다.
이번 시사회는 달라이 라마 방한성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방한준비위 관계자는 말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이 영화는 11월18일 국내개봉 예정이다.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