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언론인회(회장 신광식)는 10월 14~15일 백담사로 수련대회를 다녀왔다. 수련대회는 저녁 예불을 시작으로 주지 득우스님과의 환담, '선이란 무엇인가'(이은윤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남북화해를 위한 불교의 역할'(신광식)을 주제로 한 강의, 오세암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련대회는 공종원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강신철 경향신문 논설실장, 이계홍 대한매일 논설위원, 안평선 경인미디어 사장, 정희준 스포츠TV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