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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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운사 불교회관 상량
춘천지역 최대의 종합불교회관이 들어선다. 천태종 삼운사(주지 월도)는 18일불교회관 골조공사를 마치고 상량식을 거행했다.

삼운사는 70년 10여 가구의 소모임으로 출발, 30여년만에 춘천지역 최대의 사찰로 성장했다. 50여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03년 초 완공할 예정인 불교회관(4층)은 연건평 1200평 규모로 종무소와 신행단체 사무실 유치원 도서실 소강당 요사채 등의 용도로 쓰인다. 특히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웅전에는 불단 앞에 무대를 설치해 공연 행사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체장애인과 노인들의 신행활동을 돕기 위해 전용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주지 월도스님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강당을 지역의 문화단체에 개방할 계획"이라며 "침체된 춘천지역 불교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춘천=정성운 기자
200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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