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10월 18일 오후 2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 4층 소강당에서 '21세기 불교음악의 과제'를 주제로 가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동국대 박상진 교수가 '21세기 불교 음악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불교음악의 역사와 현대적 고찰'(박범훈 중앙대 교수), "현대 찬불가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노동은 중앙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미경 동국대 교수, 법현스님(동국대 교수), 송혜진 국립국악원 학예사가 나선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불교음악의 역사와 현재를 진단하고 좀더 발전된 미래를 조망해 보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앞서 동국국악예술단의 찬불가 시연도 열린다.
권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