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환경교육원(원장 법륜)은 3월17일(토) 정토회 강당에서, 미국의 공동체마을에서 두달여간 생활체험을 하고 지난 2월 26일에 귀국한 유정길 사무국장의 보고회를 갖는다.
유정길 국장이 소개 할 주요공동체는 90여명이 함께 사는 미국공동체의 구심인 트윈오크스(Twin Oaks Community), 동물도 함께 살아가는 대안가족공동체인 에이콘(Acorn), 스리 스와미 사치다난다(Sri Swami Satchidanada)가 이끄는 수행공동체인 요가빌(Yaogaville), 행동주의자들의 공동체 리틀플라워(Little Flower),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하고 가난한 삶을 선택한 이들의 공동체인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 그리고 출중한 사회운동가들이 모여 만든 뉴욕의 도시공동체인 가나스(Ganas) 등이다.
불교환경교육원은 지난해부터 회원들과 함께 국내 공동체마을에 대한 답사를 계속하고 있다. (02)587-8997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