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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교 청소년 100명 한라-백두 평화순례
불교 개신교 등 7대종교 청소년 100여명이 백두산과 한라산에 올라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순례를 거행한다.
7대종교 청소년 평화순례단(단장 김종수 신부, 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은 9월 23일 서울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10월 1일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에서 동시에 통일기원의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백두산 순례단은 각 종교별로 10명씩 7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9일 서울을 출발해 조선족학교인 용정중학교를 방문하고 연변 방면으로 백두산에 오른다. 한라산 순례단은 30명이다. 불교순례단은 승가사 진관사 한마음선원 수원포교당 등의 중·고·대학생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청소년 평화순례단은 오는 3일 김포공항에서 한라-백두 합수합토제를 거행하고 해산한다.

이번 행사에 대해 조계종 사회부장 양산스님은 "종교간의 벽을 허물고, 청소년들에게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진원지임을 고취시키는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정성운 기자
200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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