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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띠앙불동 주민황 교수 초청 강연
네띠앙불교인동호회(대표시샵 이영신)는 9월 16일 티베트 인권.독립 회의와 공동으로 동국대 주민황 교수를 초청하여 조계사 교육관 지하대강당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티베트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주 교수는 "티베트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중국학자들의 주장은 잘못이며, 달라이라마는 정치적 인물이라기보다 종교적 인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두식 기자
200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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