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예정이었던 불교방송이사회가 정재각이사의 부고로 내주 27일로 연기됐다.
2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통도사 지분으로 이사가 됐던 구룔사주지 정우스님 대신 현 통도사 주지 신허스님을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 현 김규칠사장 선임을 위해 열렸던 이전 이사회에서 진흥원외의 이사들이 사장 선정의 잡음에 항의하며 차기에는 사장을 복수로 추천하자는 제안을 강력히 함에따라 그동안 미뤄왔던 김규칠사장의 이사 선임 안건도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김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