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승무사무소 불교법우회원들의 부인들의 모임인 승만부인회는 2월 19~21일까지 3일동안 하루에 8시간씩 기원사에서 전통등을 만들고 있다. 승만부인회는 1월 8일 봉축위 전통등 만들기 연수에 13명이 참석해 북등과 종등을 만들었다. 지금 만들고 있는 등은 풍경등으로 15개를 만들 예정이다. 이렇게 만든 전통등은 4월 철도안전의 달과 5월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성북역 1번홈에 전시될 계획이다.

김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