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는 9월 6일 오후 3시 가든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신주발행문제 협의'와 '이사 출연금 독촉'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덕 사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자신이 사장직을 수행해온 4개월동안의 수입 및 지출에 대해 정확히 이사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라며 "현재 퇴직자들의 임금 가압류 등 해결해야될 문제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이사 출연금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불교TV는 미국으로 이민간 한용우 전 뉴스팀장과 김민석 전 노조부위원장 등이 퇴직하면서 수신료 가압류를 걸어 놓은 상태다.
김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