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얀마불교호법진흥회(회장 영월)는 2월 17일 오후 12시 미얀마 양곤 소재 인야칸페야 사원에서 한국미얀마 불교수교기념 및 아웅산 한국 외교사절단 추모위령탑 제막식을 갖는다.
미얀마 종교성이 기증한 2천여평의 부지에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모위령탑을 세워 아웅산 참사로 희생된 순국영령을 추모한 영월스님은 지난해 미얀마 정부의 부지 기증으로 양곤에 미얀마 조계사를 개원했으며, 한국미얀마불교회관 건립도 발원하고 있다.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