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단양읍과 온달산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5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첫날 부대행사로 선착장앞 남한강에서 소원기원 연등제가 열린다.
이날 전국의 불자들이 참석해 무병장수 등 다양한 소망이 실린 연등을 띄워 장관을 연출한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와 단양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바라춤과 승무, 소원기원 염불제도 열려 불교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연등제를 비롯해 민속공연, 마당극, 무예시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043)420-3545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