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서울신도회(회장 정인악)는 1월 16일 교계기자 간담회를 갖고 5계실천운동 전개를 골자로 한 2001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신도회는 5계 실천운동의 사회적 의의와 방향성 제시를 위한 서울지역 연합신도연수회를 3월 17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서울을 동서남북 4개권역으로 나눠 구별 신도연수교육을 실시해 5계실천모임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도회는 지역별 단체별 5계서원법회 개최, 5계실천운동모임의 구성을 통해 올해내 구별로 기초신도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