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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ㆍ운영자율성 보장시 통합
"(사)전국신도회 명칭사용과 신도회 운영에 대한 자율성이 보장될 경우 아무런 조건없이 중앙신도회와 통합할 수 있다." 전국신도회 선진규회장은 1월 16일 교계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국신도회와 중앙신도회로 분리돼 있는 신도회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원칙임을 분명히 했다.

선회장은 명칭고수와 자율성 운영보장 원칙을 전제한 것에 대해 "자율성 없는 단체는 자율성 있는 일반 사회단체와 어깨를 함께 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해서는 종단에 종속돼 신도회가 운영되기 보다는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신도회는 전국에 220개 단위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발족되기 전에는 850여개 조직이 있었다.

한편 전국신도회는 올해 ▲신도 일상용 게송문 제작및 보급 ▲염불선 수행방법 도입및 전국염불결사운동 전개 ▲통일토론회 개최 ▲인터넷홈페이지 개통 ▲시민단체와 연대활동 강화 ▲불교지도자양성강좌 개설 ▲청소년지도자 교육장 설립 등의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우 기자
200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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