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창원불교연합회(회장 지태·정법사 주지)는 1월 10일 경남여성회관에서 제11회 이웃 사랑, 자비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 가장 및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가정 50세대를 초청, 백미 대금과 부식품비 2천만원을 전달한 이번 법회에서는 위안공연 및 다과회도 함께 베풀어졌다.
마창불교연합회는 11년째 저소득 가정 초청 신년 위안회를 개최해 그동안 2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법회에는 지원·철화 원로스님과 지태 회장스님, 원정 이사장 스님을 비롯 공민배 창원시장, 이순창 경남도민일보 사장, 박채규 변호사 등 3백여명이 동참했다.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