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 신행 > 신행
통도사 뒷산이름 '영축산'으로 통일
영남의 알프스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뒷산(해발 1,058m)이 앞으로 영축산으로 불리게 된다.

양산시는 1월 9일 지명 위원회(위원장 안종길 양산시장)를 열어 통도사 뒷산을 영축산으로 이름을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이 산은 그동안 영취산 취서산 영축산 등으로 불리면서 혼선을 빚어 이름 통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날 결정된 지명은 도 지명위원회와 국립지리원 소속 중앙지명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올 6월중 최종 확정된다.

지명 심의 위원장인 안종길 시장은 "우리나라 삼보사찰중 하나인 통도사를 끼고 있는 산의 이름이 통일돼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화합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재경 기자
2001-01-13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