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 서울 경기지구는 3월 3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 6주년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사 주지 지홍,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 혜철, 대천사 주지 봉암, 봉원사 남재신 스님을 비롯해 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 오희창 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계사 지홍스님은 설법을 통해 "재소자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교정인 불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간본래의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재소자 교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법회는 지난해 12월 임원단 회의를 통해 선출된 류성현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펼쳐졌다.
김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