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면 천불사(주지 석부불)는 연말 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돕기에 나섰다.
천불사는 12월 15일 삼운회 교통봉사대에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고 △천안시 노인종합 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과 음료수 600개 △충남 청소년 종합상담실 전문직 자원봉사자회에 후원금 50만원 △사회복지법인 익선원에 음료수 400개 △병천은빛노인종합 복지관에 음료수 400개 △제 3탄약창 군법당에 음료수 400개와 떡 2말을 각각 전달하고 3명의 중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소년 상담지도에도 앞장서고 있는 주지 부불 스님은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2월7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