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회 광주지역본부(지도위원 석장)가 혈액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 돕기에 나섰다.
광주지역본부는 6월 13일 전남대학병원을 방문해 마스크 등 1천500여 점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환우의 치료비 및 혈소판 헌혈을 지원하는 광주지역본부의 ‘희망나눔’이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난 5월 광주지역 5개 사찰에서 ‘자비의 힘으로 새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전개된 캠페인에서 모금된 100여 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석장스님은 "'희망나눔'의 회원들은 소외된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를 돕는 자비행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주용직 지사장